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과 성인의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남녀노소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먹는 영양제
수 많은 영양제 중 단연코 1위는 바로 비타민C 입니다.
비타민C 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 입니다. 하지만 아무때나 먹으면 또 과다복용하면 효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C
먼저 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과 지방에 잘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구분 할 수 있으며 비타민C 는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 입니다.
비타민C 복용시간
지용성 비타민은 식전보다 식후에 흡수율이 더 높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수용성 비타민은 식사 전 후 흡수율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아무 때나 먹어도 상관없지만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신맛이 강해 공복에 복용하면 속이 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후에 그것도 가급적 저녁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밤 시간대에 세포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철분제를 같이 먹고 있다면 아침식사 후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철분의 흡수율을 높힐 수 있습니다.
비타민C 효능
비타민C 주요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 힘줄, 인대 및 혈관을 만드는 중요한 단백질을 형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2. 상처를 치료하고 반흔 조직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3. 연골, 뼈, 치아를 유지하고 고치는 데 사용됩니다.
4. 철분 흡수를 돕습니다.
5.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우리 몸에서 세포가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예방하고 암, 심장병, 관절염 등을 예방합니다.
비타민C 성인 하루 권장량
19세 이상 성인의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100mg 입니다.
참고로 한국인의 하루 평균 비타민 C 섭취량은 175㎎으로 권장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1일 권장섭취량보다는 좀 더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하루 1,000㎎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 C 1정은 대개 1,000㎎ 입니다.)
나이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0~ 6개월 하루권장량 40mg
- 7 ~ 12개월 하루권장량 50mg
- 1 ~ 3세 15mg
- 4 ~ 8세 하루 25mg
- 9 ~ 13세 하루 45mg
- 14 ~ 18세 하루 65~75mg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우리몸은 비타민C 를 만들지 못하고 또 저장하지도 못합니다.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수용성 비타민은 과다 복용해도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또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아스피린의 혈중 농도를 높여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1 위장장애
비타민C는 산성 성분이기 때문에 과다복용 시 위를 자극하여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인한 위장 장애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위산 과다 및 속쓰림과 속 울렁거림, 위경련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속쓰림이나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위장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계신 분이라면, 식후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2 신장결석
비타민C는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흡수되지 못 한 잔여량은 소변을 통하여 배출되는데 만약 과량으로 장기복용할 경우 신장결석 및 요로결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3 복통
위장관이 예민한 경우 하루 1000mg~2000mg 이상 섭취 시, 설사 및 구역 구토와 같은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4 불면증
두통, 불면증, 불안감 등이 비타민C 과다섭취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