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 - 24시간 심전도 검사란?
심전도 검사는 심장 기능 이상을 파악하는데 보편 시행되는 검사로 비용도 평균 1만원 정도로 연간 1600만여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
우리 심장은 피를 강하게 짜내기 위해 많은 양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근육을 수축시키기 위해서 심장에서는 전기적인 신호를 내보내게 되는데 이렇게 심장의 전기적인 신호를 측정하는 것이 바로 심전도 검사 입니다.
심전도 검사방법
심전도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신체 피부에 전극을 붙히는데 보통 가슴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외에도 팔, 다리에 부착하기도 합니다.
만약 부착하게될 부위에 털이 너무 많으면 신호 수집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면도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검사시간은 약 3분 정도 입니다.
검사를 하기 위해 금식 등을 할 필요가 없으며 통증도 없습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
만약 일상 생활중의 심장 산태를 관찰하고자 하는 경우 24시간 동안 심전도 기로계를 부탁하고 하루동안 생활하면서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홀터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보통 이틀정도 내원해야 하며 넉넉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검사 중에는 샤워를 할 수 없습니다.
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흐름을 측정한 뒤 이를 파형으로 기록하는데, 맥이 불규칙한 부정맥과 심근경색 중 일부의 진단이 가능하며 최근 심전도 검사에 적용되기 시작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면 심부전 좌심실비대증 등 30여 가지 심장질환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의 정상적인 박동 패턴이 깨지는 경우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알수있는병 입니다.
협심증 및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이 도달하지 않아 근육이 손상되는 병으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을 포착하고, 그 정도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실비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을 심실비대라고 하는데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실비대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심장기형
태아의 심장 발생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심장 기형이 생기는 것으로 심전도검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질환
심장판막질환이란 심장판막의 개폐작용이 원활하지 않은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심근질환
심근증은 다른 심장질환 없이, 심장근육에 이상이 발생하는 여러 질환군을 통칭하는 것으로 심전도검사를 통해 알수있는병 입니다.
전해질불균형
전해질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면서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도 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 입니다.
심전도검사 주의사항
심전도 검사는 심장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검사 중 하나이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선 대부분의 심전도 검사가 ‘전문의 판독’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며 심전도 기계에 내장된 데이터를 판독하는 자동 알고리즘은 정확도가 낮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심장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면 심전도 판독 가능한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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