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 상복부, 하복부 검사 차이
복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복부초음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란 몸 속에 기구를 삽입하지 않고 우리몸의 내장기관을 볼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 통증이나 위험성이 없어 임산부 또는 유아도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복부초음파 검사는 검사 부위에 따라 상복부 검사와 하복부 검사로 나누는데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간을 포함해 신장, 비장 등을 복부 속 장기를 검사할 수 있으며 하복부 초음파의 겨우 방광, 직장 등 골반 속 장기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상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상복부 초음파는 간·담낭·담관·췌장 등을 주로 관찰하고, 비장·신장까지도 상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 술을 즐기거나 복통이 잦은 사람, 간 수치가 올라간 사람이라면 간의 상태 살펴보기 위해 상복부 초음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상복부초음파를 받는 경우
- 복부에 통증이 있을 때
- 소화불량 증상이 자주 나타날 때
-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때
- 간염이나 간경변증, 지방간 등 간 질환이 있는 경우
상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간장: 간세포암, 전이성간암, 간낭종, 간농양, 혈관종, 간경변증, 지방간, 만성간염, 간내담석증, 간내담관확장증
담도계: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담낭암, 선천성 총담관확장증, 담관암, 과형성성담낭증, 담낭선근종증, 콜레스테롤침착증
췌장: 급성췌장염, 만성췌장염, 췌장암, 췌가성낭종, 췌석
비장: 낭종, 백혈병, 악성림프종, 비혈종
신장: 수신증, 단순성 낭종, 다발성 낭종신, 신장 종양(양성 및 악성), 신장결석, 만성신부전, 신주위 농양 및 혈종, 이식신장의 평가
위장관: 위암, 대장암, 장관폐쇄, 소장종괴, 충수염
복막: 복수, 복막암, 복강내 농양
※ 주의사항: 상복부 초음파 전에는 8시간의 금식이 필요하며 물, 음료수, 담배도 일체 금식입니다. 위장에 가스가 있을 경우 췌장 등 일부 장기 관찰에 제한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하복부 초음파는 여성의 자궁과 난소, 남성의 전립샘, 신장과 부신, 그리고 방광·직장 등 골반 속 장기를 검사할 수 있으며 충수염도 하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입니다.
하복부초음파를 받는 경우
-소변을 보기 힘들 때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될 때
하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 신장: 신장결석, 수신증, 낭종, 종양, 신부전증, 신우신염, 신장암, 신낭포, 수뇨관염
- 방광: 방광내 종양이나 질환, 방광염, 요도염, 요로결석
- 부신: 부신의 모양이나 크기 , 종양(우연종)
- 비정상임신
- 난소 및 나팔관질환
- 골반염
- 급성충수염
※ 주의사항: 하복부 초음파 검사 시 상복부와는 다르게 금식이 필요하지 않지만 다만 골반 내의 장기들을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광이 꽉 차 있어야 하므로 검사 2-3시간 전부터는 소변을 참아야 합니다.
복부 초음파와 복부 ct차이
복부 CT는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는 미세 병변까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때 다른 장기에 가려져있는 부위는 제대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CT 촬영에서는 모든 기관들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