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한 턱선을 위한 이중턱 없애는 운동
날렵한 턱선은 미남 미녀가 되는 필수조건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중턱 입니다.
이중턱은 얼굴의 날렵함을 없앨 뿐 아니라 커보이고 갑갑한 인상으로 보이게 만들며 놀부나 심술쟁이 같은 부정적인 인상이 연상되어 사람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중턱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관상학적인 측면에서 이중턱은 애정이 많고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얼굴상"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관상보다는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 보니 많은 이들이 턱이 처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턱이 생기는 이유는?
이중턱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뚱뚱하면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마른 몸인데도 투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중턱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몸에서 림프의 흐름이 막혀 턱 주위에 노폐물과 수분이 함께 쌓이며 생기게 됩니다. 그 외에도
- 나이가 듦에 따른 피부 노화 때문에
- 유전적으로 턱밑에 지방과 근육이 많이 분포한 경우
- 아래턱뼈가 위턱뼈보다 작아 마치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형태(무턱)인 경우.
- 잘못된 자세: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 턱을 아래로 숙이는 습관도 이중턱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을 자주 숙이면 턱 아래 지방은 처지고 근육도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 거북목이 있는 사람도 이중턱이 쉽게 생깁니다. 목이 앞으로 나올수록 턱살이 앞으로 당겨지고 목은 짧아지는데, 이때 살이 아래로 쳐지기 때문 입니다.
- 침샘: 침샘 중 턱밑샘이 자극돼 부어도 이중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높은 베게를 사용하는 경우도 이중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중턱 없애는 방법
유전적으로 턱밑에 지방과 근육이 많이 분포하는 사람은 지방흡입술로 턱 지방을 제거할 수 있스며 뼈 때문이라면 무턱 교정술을 하면 좋아집니다.
거북목인 경우 교정 스트레칭 등을 통해 자세를 교정해 주어야 하며 턱밑샘이 문제인 경우 생활습관 교정으로 줄일 수도 있지만 좋아지지 않는다면 보톡스를 맞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이중턱을 없애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시술 및 수술적 치료 입니다. 이중턱을 없애는 시술로는 지방흡입술, 지방융해술, 실리프팅, 윤곽주사, 벨카이라 등이 있습니다.
이중턱 없애는 운동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식단조절로 투턱을 없애거나 예방 할 수 있습니다.
1. 테니스 공(또는 마사지볼) 턱밑에 고정시키기
테니스공이나 마사지볼 처럼 부드럽고 동그란 공을 턱 밑에 고정시킨 후 턱으로 공을 30초간 꾹꾹 눌러주세요. 그리고 이 동작을 10회 반복 합니다.
2. 턱 주위 근육 단련하기
턱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면 이중턱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아래와 같은 동작을 따라해 보세요.
- 혀를 앞으로 최대한 내밀기
- 국자운동: 아랫입술을 입 안쪽으로 쭉 넣고 입을 닫으세요
- 혀를 내밀어 코에 닿도록 해보기
- 혀를 말아 입천장 안 쪽 부드러운 부분에 위치시켜 놓고 천장을 바라보기
3. 목 스트레칭
목 스트레칭은 이중턱 없애는 운동과 더불어 목주름까지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첫번째. 척추 정렬 운동
- 허리를 충분히 펴고 양손을 어깨 위에 둔다.
- 어깨끼리 닫는 느낌으로 어깨를 펴는 동시에 고개를 뒤로 젖힌다.(10초 유지)
- 고개를 바로 세운 후 뒷목을 손으로 살살 풀어준다.
- 이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젖히면 된다
두 번째. 얇은 목근 탄력 스트레칭
- 쇄골뼈를 양손으로 잡기.
- 그 상태로 목을 15도 비틀어 뒤로 젖히기.(10초 유지)
- 제자리로 돌아온 후 당기던 부분을 손으로 풀어준다.
- 반대쪽도 똑같이 되풀이한다.
세 번째. 턱 및 근육 조이기
- 한 손을 쇄골 위에 두고 나머지 한 손은 턱밑에 둔다.
- 그대로 고개를 뒤로 젖히고 혀끝에서 혀 중앙까지 위로 올리면서 입천장을 눌러준다.(10초 유지)
- 턱 밑을 손가락으로 눌러 풀어준다. (중간에서 바깥 방향으로)
- 이 처진 부분을 올려준다
네번째. 림프절 풀어주기
- 손을 v자로 만들어 머리부터 귀 앞뒤로 살살 풀어 목까지 내려준다.
- 목부분은 꼬집꼬집 양쪽 굵은 근육을 풀어준다.
- 목 가운데를 쓸어내린다.
- 쇄골도 바깥에서 안쪽으로 살살 눌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