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나혼자산다' 에서 기안84와 이주승이 기묘한 미스테리 체험을 하기위해 깊은 산속에 들어가 수맥을 찾고 또 텐트 속에서 한 펜듈럼 다우징을 하는 등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안84와 주승이 체험한 펜듈럼 다우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펜듈럼 다우징
먼저 다우징이란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 신앙의 하나인 점복의 일종으로 팬듈럼이나 L-로드 처럼 진자운동을 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수맥을 찾는 행위를 말합니다.
다우징을 하는 사람을 다우저라고 하는데 다우저는 막대기나 지팡이에 전류가 흐르거나, 막대기나 지팡이가 물속의 물건에 끌리거나, 몸에 무언가가 느껴지는 등의 방식으로 물속을 감지한다고 믿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는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펜듈럼 다우징 이란
'펜듈럼 다우징' 역시 다우징의 한 종류 입니다.
추 기능을 하는 펜듈럼의 움직임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정보를 얻는데 펜듈럼의 재질에 따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듈럼 다우저는 펜듈럼을 손으로 잡고 물어보는 질문에 따라 펜듈럼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여 정보를 얻는데 펜듈럼의 재질에 따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철은 주로 수맥을 찾아 내는데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며 수정은 미래를 예견하거나 점을 칠때 많이 사용 합니다. 또 각종 보석이나 탄생석 등도 펜듈럼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펜듈럼 다우징 역시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으며 효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펜듈럼 다우징은 단순한 착각이나 자기암시의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펜듈럼 선택
먼저 펜듈럼 추의 무게는 5~10g 정도가 표준이지만 딱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추의 모양은 어떤 모양이어도 상관이 없지만 원추형으로 끝이 뾰족한 것으로 중력 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줄이나 실을 메달아 사용하고 체인도 사용하지만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길이는 7~10cm가 정도가 적당합니다.
펜듈럼 다우징 하는 방법
펜듈럼 다우징을 하는 방법은 다우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1.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펜듈럼을 잡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줄을 잡고 추와 손의 간격이 5cm정도 되게 잡으면 되는데 이때 탁자 위에 올려놓고 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낄 때는 그렇게 해도 무방합니다.
2. 기준점을 잡습니다.
기준점이란 본격적으로 점을 치기 전에 펜듈럼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아는 것인데 펜듈럼을 잡고 본격적인 다우징에
들어가기 전 추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 기준점 찾기 입니다.
대부분은 추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자신의 기준점이 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앞뒤로 약간씩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기의 기준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질문을 합니다.
질문을 하기 전에 팬둘럼을 잡고 움직임이 어떤 것을 의미하느냐 하는 것을 미리 마음 속으로 정해줍니다.
예를 들어 가로로 움직이면 '긍정' 세로는 '부정' 빙빙 도는 상환은 '잘 모르겠음' 으로..
4. 펜듈럼이 움직일 때까지 집중하며 움직이는 방향을 관찰합니다.
자신의 [예]의 반응, 즉 긍정의 반응과 [아니오] 반응 즉 부정의 반응을 감지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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